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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김재현

당근마켓 · 공동창업자

#중고거래#로컬#커뮤니티#플랫폼

핵심 성공 포인트

동네 기반 초로컬 전략으로 중고거래 시장 1위 달성

배경

김재현(1979년생)은 동서울대와 숭실대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2007년 네이버 개발자로 입사해 검색관리시스템을 담당했습니다. 2010년 스마트폰 시대 초기, 직장에서 개발한 "포켓 스타일" 앱이 시장성을 보이자 네이버를 퇴사하고 모바일 앱 개발사 씽크리얼즈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쿠폰모아" 등 성공적인 앱을 만들어 2년간 연매출 15억을 달성한 후 카카오에 인수되었습니다. 카카오에서 김용현을 만나 함께 "카카오 플레이스"라는 지역 맛집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며 "로컬리티(지역성)"에 주목하게 되었고, 이것이 당근마켓 창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전환점

2015년 7월 김재현, 김용현, CTO 정창훈이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판교 지역 한정 중고거래 "판교장터"였다가 2015년 10월 "당근마켓"(당신 근처의 마켓)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지역을 하나씩 확장하는 전략으로 천천히 성장하다가 2018년 1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2,000만명 이상, 누적 거래액 45조원을 돌파하며 한국 1위 중고거래 플랫폼이자 초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루틴

지역별 사용자 데이터를 매일 분석하며 확장 전략 수립

업무 스타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점진적 확장

생산성 비결

1

초로컬 전략 - 동네 단위로 확장하며 검증

2

작게 시작하라 - 판교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장

3

카카오 플레이스 경험 활용 - 로컬리티의 중요성 인식

4

인내심 - 3년간 천천히 지역 확장 후 전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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