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성공 포인트
8번 실패 후 9번째 도전으로 금융을 혁신하며 한국 핀테크 1위 달성
배경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이승건 대표는 치과의사가 아닌 창업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13년 비바리퍼블리카를 창업하기 전 6년간 8개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모바일 SNS, 온라인 투표 앱 등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번번이 외면받았고,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지난 6년간 살아남기에만 급급했지,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회고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전환점
9번째 도전인 "토스"는 달랐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자 매주 50%씩 성장했습니다. 매출은 2016년 35억에서 2017년 205억, 2018년 548억으로 증가했고, 2022년 1조 1,888억을 달성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 12월 클라이너 퍼킨스 등으로부터 8천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업가치 12억 달러로 한국의 네 번째 유니콘이 되었고, 현재는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보험까지 운영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루틴
매일 고객 피드백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점 도출
업무 스타일
고객 중심, 빠른 실행과 개선
생산성 비결
1
고객 중심 사고 - 성장이나 매출 지표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 8번 실패했지만 9번째에 성공
3
단순함의 힘 - 복잡한 금융을 3초 만에 해결
4
빠른 실험 - 2주 단위 배포로 지속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