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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야놀자 · 창업자

#O2O#플랫폼#숙박#유니콘

핵심 성공 포인트

모텔 청소부에서 유니콘 창업자까지, 현장 경험을 무기로 숙박업계를 혁신

배경

20세에 모텔 청소부로 일하던 흙수저 출신 이수진 대표는 실업고와 전문대를 졸업한 후 1997년 병역특례로 입사한 회사에서 3년간 모은 4,000만원을 주식 투자로 모두 잃었습니다. 모텔에서 일하며 외로움에 지쳐있던 그는 다음 포털에 "모텔 이야기"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같은 처지의 1만 명 회원을 모았고, 2005년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첫 사업 아이템은 모텔에 소모품을 공급하는 B2B였지만 기존 거래처와의 끈끈한 관계로 실패했고, 이후 "호텔모텔펜션"이라는 PC 사이트로 숙박업소 정보를 모았지만 예약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는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전환점

2010년대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모바일 예약 결제가 일상화되자 숙박업주들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고, 당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업이 본격 성장했습니다. 2015년 "리스타트"를 선언하며 매출이 2015년 367억에서 2019년 3,000억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기업가치 10조원에 2조원을 투자받아 한국의 대표적 유니콘 기업이 되었고, 현재 나스닥 상장과 데카콘을 목표로 도전 중입니다.

루틴

매일 숙박업소 현장을 방문하며 업주들의 목소리 청취

업무 스타일

현장 중심의 실행력, 끈질긴 도전 정신

생산성 비결

1

현장을 떠나지 마라 - 모텔 청소부 경험이 최고의 인사이트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 B2B 실패 후 B2C로 피벗

3

시대의 흐름을 타라 - 스마트폰 보급이 게임 체인저

4

끈질기게 버텨라 - 10년간 적자를 견디며 시장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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